상품 사용후기

wn******** 08.21 07:10

반다이 캬라후루 어묵칩 후기

아이가 밥을 먹을 때 뭔가 귀여운 게 하나라도 올라가 있어야 잘 먹는 스타일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반다이 캬라후루 어묵칩을 사봤어요.

처음에는 그냥 캐릭터 모양 어묵칩이라 얼마나 좋아하겠어 싶었는데,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결국 재구매의 재구매를 하고 있는 제품이에요. 😂

캬라후루는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진 어묵칩이라 밥 위에 몇 개만 올려줘도 평범한 밥이 갑자기 귀여운 캐릭터 밥으로 변해요. 종류도 여러 가지라 그날그날 다른 캐릭터를 골라주는 재미도 있고요.

무엇보다 저희 아이처럼 밥 자체에는 별 관심 없고 눈에 보이는 재미가 있어야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한테 꽤 유용했어요.

밥 위에 캬라후루 하나 올려주면서

“오늘은 뭐 나왔지?”

하고 보여주면 관심을 보이고, 그걸 시작으로 밥을 먹기 시작하더라고요.

어묵 자체도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아서 밥과 같이 먹이기 좋았고, 캐릭터 모양이 생각보다 선명해서 아이가 알아보는 재미도 있어요. 그냥 밥에 섞어버리는 것보다 밥 위에 캐릭터를 보이게 올려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.

특히 밥 먹이면서 매번 새로운 반찬을 준비하기 힘들 때 하나 올려주는 것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지니까 엄마 입장에서도 편했어요.

그리고 이게 은근히 어른 눈에도 귀여워요.ㅋㅋㅋ

처음에는 아이 먹이려고 산 건데 남편도 귀엽다고 하고, 저도 밥 차릴 때 하나씩 올려놓다 보니 괜히 뿌듯하더라고요.

10g으로 양 자체가 많은 제품은 아니지만, 한 번에 많이 먹이는 제품이라기보다는 밥이나 도시락을 귀엽게 꾸며주는 용도로 생각하면 딱 맞아요. 실제로 판매 페이지에서도 후리카케밥이나 도시락을 꾸미는 용도로 많이 찾는 제품이고, 여러 캐릭터 종류가 있어 골라 쓰기 좋아요. (일본직구쇼핑몰 엔핍)

저희 집에서는 이미 한 번 사고 끝난 제품이 아니라

“이거 다 먹으면 또 사자” → 또 구매 → 또 구매

이렇게 되고 있어요. 😂

아이 밥 먹이기가 매일 전쟁인데 귀여운 캐릭터 하나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식사 시작이 조금 수월해져서 저는 꽤 만족스러웠어요.

특히 밥 잘 안 먹는 아이, 캐릭터 좋아하는 아이, 도시락이나 밥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집이라면 한번 써볼 만한 제품이에요.

저희 아이는 귀여운 거 없으면 밥 먹기 싫어하는데 이건 확실히 효과가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쟁여둘 것 같아요. ❤️

결론은…

아이 밥 먹이려고 샀는데 엄마가 더 열심히 재구매하는 제품ㅋㅋㅋ

귀여운 거 하나 올려줬을 뿐인데 밥 먹는 태도가 달라지니까, 저처럼 밥 먹이기 힘든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한번 추천해보고 싶어요.

재구매의 재구매 의사 100%입니다. 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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